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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혹은 난시 (Whiteout or Astigmatism) - 단편선 순간들 (Danpyunsun & The Moments Ensemble)

흰 무지개를 따라서 Amai Amai 창백하게 부풀어 올랐어요 머리 셋 달린 여자의 Amai Amai 다가갈수록 흐려지는 것 그 사람의 주름은 많고 예쁜 숄을 둘렀죠 부드럽게 부풀은 배가 나는 좋아요 흐릿하고 엷은 이 세기를 우리는 같이 걸었죠 긴 꼬리를 동그랗게 말고 무섭다고 말해요 무섭다고 말해요 무섭다고 말해 창밖으로는 다만 흰 눈이 펄펄 흰 무지개를 따라서 Amai Amai 머리 셋 달린 여자의 Amai Amai 당신의 살무덤에 고개를 파묻고 있었다 코를 갖다 대고서는 킁킁댔다 좋은 냄새가 난다 그것은 아마 나만 알고 있는 비밀일 것이다 보지 않기로 한다 안경이 너무 부옇다고 했다 기스가 많이 나 앞이 잘 보이질 않았다 우리는 번화가로 나가 대로변의 안경점으로 향했다 잘 보이질 않아서요라고 했더니 시력을 다시 재야 한다 했다 어때요? 보여요 지금은? 안 보여요 그럼 지금은? 다시 보여요 우리가 보고 싶은 것 우리가 듣고 싶은 것 우리가 바라 마지않는 것 우리가 보고 싶은 것 우리가 듣고 싶은 것 우리가 바라 마지않는 것 우리가 보고 싶은 것 우리가 듣고 싶은 것 우리가 바라 마지않는 것 우리가 보고 싶은 것 우리가 듣고 싶은 것 우리가 바라 마지않는 것 그 사람의 주름은 많고 예쁜 숄을 둘렀죠 부드럽게 부풀은 배가 나는 좋아요 흐릿하고 엷은 이 세기를 우리는 같이 걸었죠 긴 꼬리를 동그랗게 말고 무섭다고 말해요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