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윤마루 (Yun Maru)

두억시니 (Dueoksini) - 하즈 (HASE) feat. 윤마루 (Yun Maru)

차가운 머리에 피 냄새를 차고 신이라 불리는 자 백(白)골에서 백(佰)골까지 달려왔노라 얼씨구나 한 놈 잡고, 절씨구나 두 놈 잡고, 오늘만을 기다렸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찾았다 너구나, 너구나 거뭇게 썩어버린 천 겹의 원한이 이 땅에 묻힌다 진실은 칼날 위에 놓고, 떠나라 천지가 또 개벽하니, 낯선 이의 등장이요, 검게 타는 이름 위에, 붉은 선이 춤을 추고, 하늘이 웃고, 땅이 울리며, 핏빛 장단에 소리치니, 악을 베는 악의 낫이 신명나게 춤을 추네 전세가 멈추고, 후세가 춤출 때, 머리들이 쌓이네 거뭇게 썩어버린 천 겹의 원한이 이 땅에 묻힌다 진실은 칼날 위에 놓고, 떠나라 복수자들 사이로 붉은 피가 스미어 든다 악의 위에 정의 있고, 정의 위에 내가 서 있다 드디어 그 곳에 도달했으니, 세상 무서울 것 하나 없구나 천고의 북소리 울려 퍼져라 새 시대가 왔다 거뭇게 썩어버린 천 겹의 원한이 이 땅에 묻힌다 진실은 칼날 위에 고이 모셔놓고, 훠이 떠가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