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잡은 소년의 꿈
적힌 깃발 위로는
마치 힘껏 뛰어갈 수 있는 글씨가
끝나지 않을 여름
청록색 계절에는
치열하게 뛰며
외쳤던 반창고 소년
소중히 모았던
여행을 전할 때면
힘차게 흘렸던 땀과
푸르게 외치던 노래
깃발에 적힌 응원가
열렬히
무언가를 사랑한
소년들의 시절을 누가
탓할 수 있는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
치솟은 깃발에 그린
우리의 초상화
반짝일 필요 없어
희미한 불빛이 너의 뒤로
오랫동안 너를 비출 거야
쓰러질 것처럼
가리킨 손짓에는
응원만이 남아있네
사랑만이 남아있어
우리들이 살아있네
열렬히
무언가를 사랑한
소년들의 시절을 누가
탓할 수 있는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
치솟은 깃발에 그린
우리의 초상화
끝없이
꿈을 꾸는 소년이 든 깃발은
수많은 청춘의
한가운데를 찾았네
열정과
여름에 담긴 같은 이 색깔
치솟은 깃발에 넣어
힘차게 올려라
우리가 되리라
청춘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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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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