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불러본다, 바람 따라 흘러가네
아무 말도 안 해도, 들리나 봐, 내 맘이
그냥 그렇게 사는 거지,
들꽃처럼 피었다 지고
바람 불면 또 흔들리고,
그래도 난 노래하지
헤야, 헤야, 이 길 끝에
헤야, 헤야, 빛은 있을까
침묵 속에 묻힌 노래
누가 들어줄까, 헤야 헤야
아무렴 어때, 말 안 해도
하늘은 또 들을 테니까
이 마음이 부서져도
노래는 남겠지, 그대여
헤야, 헤야, 이 길 끝에
헤야, 헤야, 빛은 있을까
침묵 속에 묻힌 노래
누가 들어줄까, 헤야 헤야
바람 속에 실려가네
여운처럼 남는 숨결
말하지 않아도, 알아들었지
침묵의 곡은 끝나지 않네
헤야 헤야 끝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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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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