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랑이 너무 힘든 걸 이렇게
지나가고서야 난 알았어
난 그대없는 그 길에 서서 그리워진 사람에게
끝내 이렇게 말하지
이젠 혼자가 너무 힘든 걸 지겹도록
아프던 그때가 그리워
또 다시 몸을 일으켜 나는 아무도 없는
이 길을 또 걸어가
오 난 보이지 않는 밤의 끝으로 떠밀려가듯이
나조차 흐려져 멈출 수 없는 길 끝에
그 어딘가에 닿으면 그 사람에게
난 나의 모든 말 해주고 떠나가리
난 사랑이 너무 힘든 걸 다짐하지만
결국 다시 돌아가네
식어버린 그 눈빛 앞에선 떼어지지 않던
말들 되뇌이네
오 난 보이지 않는 밤의 끝으로 떠밀려가듯이
나조차 흐려져 멈출 수 없는 길 끝에
그 어딘가에 닿으면 그 사람에게
난 나의 모든 말 해주고 떠나가리
아무 말없이 널 보내는 게
가장 널 위한 이별이란 걸 알지만 난
난 익숙하지 않아서 숨결같은
널 떠나보내는 이 순간이
오 난 일렁이는 이 밤을 따라서 차가운 거리에
나를 지워내듯 발길을 옮겨보지만
니가 없는 이 하루가 너무 낯선 내겐
그리움이 내 발끝에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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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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