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널 만난 날
햇살이 참 좋았어
아무 말도 없는데
웃음이 먼저 났어
같이 걷던 거리도
평범한 하루도
너와 함께라서
조금 더 특별했어
손끝에 스친 바람도
괜히 따뜻했어
별일 없는 하루가
기억이 되어 갔어
시간은 흘러가도
마음은 그대로야
조용한 내 하루엔
늘 네가 머물러
단 한 사람
내 마음은 너였어
많은 사람 속에서도
늘 너를 찾았어
단 한 사람
변하지 않은 이름
오늘도 조용히
널 불러 본다
단 한 사람
내 계절은 너였어
웃던 그 순간들이
내겐 전부였어
커피 한 잔 앞에
마주 앉아 웃던 날
사소한 이야기에도
행복은 커져 갔어
같은 노래 하나에
함께 흥얼거리던
평범했던 시간이
더 소중했어
멀리 있는 지금도
하늘을 올려다보면
같은 구름 아래
너도 웃고 있을까
언젠가 다시
마주치는 날이 오면
그때도 지금처럼
웃을 수 있을까
짧았던 계절도
따뜻한 기억도
모두 내 안에서
빛나고 있어
단 한 사람
내 마음은 너였어
다시 처음으로 가도
널 선택할 거야
단 한 사람
고마운 내 사람
우리의 모든 순간을
오래 기억할게
단 한 사람
변하지 않을 마음으로
오늘도 널 부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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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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