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꿈결인가 바람엔가 (Between Dream and Wind) - 한희정 (Han Heejung)


어느 결엔가 네 목소리가 들린다 꿈결인가 바람엔가 물기가 묻어나는가 싶더니 이내 잠기고 찬 바다의 한기에 옷을 여미듯 파도에 달빛에 울음을 토하듯 외면 불가한 이끌림으로 나는 기다렸는지 모른다 너를 말을 잃은 네 목소리가 들린다 비명 같은 외침이 모두 물러가게 한다 흩어진 목소리 바람의 몸짓으로 나를 휘감고 바다처럼 차가운 손은 내게 닿는다 물기가 묻어나려다 이내 잠긴다 빗나가기를 바라는 예감으로 나는 기다렸는지 모른다 너를 바다에 잠긴 네 목소리가 들린다 파도에 묻힌 울음은 내 배를 파고들어 무너져라 내 가슴을 울리고 네 입김과 붉은 입술의 숨결은 뜨겁게 나를 채운다 캄캄한 틈새마다 그 뜨거운 것이 흘러 나를 녹인다 내내 여기 서서 나는 애타게 기다렸는지 모른다 애타게 기다렸는지 모른다 애타게 기다렸는지 모른다 너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pular This Week

어린 날의 소회 (Unlonging) - 정우 (Jungwoo)

일그러진 마음 들끓는 욕망 변해가는 삶 속에 헤매는 젊음 어두워진 밤 기울어가는 달 메마른 소망 못되게 날 미워한 마음 샘 많은 사랑을 떠나는 사랑 남겨진 외사랑 이젠 그립지 않은 또 아쉽지 않은 내 어린 날의 소회 짙게 내린 안개를 가르는 발걸음 쉼 없이 널 향했던 내 시선들 아무도 모르게 애태우던 겁 많은 사랑 나의 사랑 나의 자랑 나의 젊음 눈부시게 찬란했던 찰나의 청춘 고이고이 묻어둘 어린 날의 소회 나의 샘 많은 사랑을 떠나는 사랑 남겨진 외사랑 이젠 그립지 않은 또 아쉽지 않은 내 어린 날의 소회 나의 샘 많은 사랑을 떠나는 사랑 남겨진 외사랑 이젠 그립지 않은 또 아쉽지 않은 내 어린 날의 소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Popular All the Time

ONESHOOT = 아직은 안녕 우린 안돼요/ We can’t Separated Yet

아직은 안녕 우린 안돼요 We can’t Separated Yet Black Romance present special JH_Nimm’s birthday 2 A story by JH_Nimm ( http://jh-nimm.blogspot.com , http://www.twitter.com/JH_Nimm ) Title: 아직은 안녕 우린 안돼요 Also known as: We can’t Separated Yet Genre: Romance, Sad, Hurt, Family Rating : T Length : Oneshoot Disclaimer: Ini FF murni hasil dari pemikiran saya dan bukan hasil plagiat. So , jangan di Co-Pas seenak jidat, jangan di re-share tanpa seizin saya dan jangan di plagiat. Ini FF spesial ulang tahun saya. Like it, leave your comment, please… dislike it, don’t bashing, please… NO silent reader! Happy Reading… Gomawo…^^ Back sound      : Evanescence – My Immortal Main Cast: Lee Ji Hyeon EXO M’s Li Jia Heng (Kris) as Wu Yi Fan F(x)’s Victoria as Song Qian EXO M’s Luhan as Xi Lu Han Lee Jung Kwon Wu Xian Hua and other cast   = PROLOG = I want to learn all about you What do you l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