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계는 이미 사라진 거야
나조차도
더는 날 사랑하지 않아
그저 이렇게 태어난 거야
어디에도
잠들지 못할 운명을 가진
세상은 여전해
나의 모든 걸 미워해
이 모습마저 초라해 이제
돌아볼 수 없어
나는 다시 멀리 도망치지
초라한 나를 도저히
볼 자신이 없어
나는 마치 돌이 되어갔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그저
그렇게 남아 있으려 해
세상은 여전해
나의 모든 걸 미워해
이 모습마저 초라해 이제
돌아볼 수 없어
우린 사랑을 등에 업고 죽을까?
깊게 잠겨 묻히길 원한다면
이 믿음과 희망 이게 전부였단 걸 이젠
없다는 것을 인정한 순간
주어진 영원한 해방
나는 다시 멀리 도망치지
초라한 나를 도저히
볼 자신이 없어
나는 마치 돌이 되어갔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그저
이렇게 남아있으려 해
나는 단지
날개가 되고 싶지
아무도 없는 고도로
무한한 해방을
나는 단지
노래가 되고 싶지
갈 곳 없는 무수한 빛을
영원히 품에 안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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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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