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미국거지 (usabeggar)

우리 자주갔던 카페 사장님에게 (To the Owner of Our Favorite Café) - 그냥준수 (Just Junsu) of 미국거지 (usabeggar) with. llopitch

우리 자주갔던 카페 사장님에게 아직도 헤어졌단 말을 못했네 너의 안부를 계속 물어보길래 너 잘지낸다 대충 둘러댔네 나 잘한거 맞지 너 잘 지내잖아 나 잘한거 맞지 너 행복하잖아 나없이도 행복하다는걸 인정하기는 싫지만 사실은 나도 매일밤 너의 빈자리가 너무 허전해 주변사람 말로는 함께였을 때가 더 좋았었다고해 여전히 우리 관계를 몰랐던 사람들은 내옆자리 빈 공간에 질문을 나 역시도 함께였을 때가 더 좋았었다고해 여전히 많이 아프지만 체감 안되지만 날 떠나는걸 부정하고 있잖아 이게 믿음일까 , 아님 도망일까 갈피를 못잡고 중간에 서성인다 아직 같이 있는것 처럼 커피 두잔을 내가 미쳤다고 생각해 지금이 순간은 이게 미친건가 , 아님 믿는건가요 우리 다시 한번 같이 올수 있음 좋겠네 우리 자주갔던 카페 사장님에게 아직도 헤어졌단 말을 못했네 너의 안부를 계속 물어보길래 너 잘지낸다 대충 둘러댔네 나 잘한거 맞지 너 잘 지내잖아 나 잘한거 맞지 너 행복하잖아 나없이도 행복하다는걸 인정하기는 싫지만 Fell in love , I just loved that night tonight You let me go , 다시는 못 보겠지만 우리 자주갔던 카페에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그때 나는 라떼 Stayed up all night from 카페인 그때의 난 쓴맛에 적응을 못했다 어른입맛 처럼 까다로워 졌나봐 내가 오차범위 밖 , 그대와 이별한 그날 , 그 저녁시간 대 잘될거야 싶던 내 예상과는 반대 어쨌든 널 잡아 우리 앉았던 자리야 늘 시키던 간식 티라미수 , 딸기는 아니야 분위기는 매너있게 지나간 자리 우리 얘기에 시간이 , 약이라지만 아직 , 너의 빈자리가 내 시간은 멈췄나봐 , 나빼곤 다 멀쩡하다 왕따 처럼 혼자남아 이 노래 가사를 끄적이고있어 우리 자주갔던 카페 우리 그때 처음 갔을때 처럼 우리 자주갔던 카페 우리 그때 처음 갔을때 우리 자주갔던 카페 우리 그때 처음 갔을때 처럼 우리 자주갔...

플라타너스 (Platanus) - 그냥준수 (Just Junsu) of 미국거지 (usabeggar)

좋아해요. 주제넘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심장이 빨라지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좋아해요. 길거리 흔한 나무 같은 나지만, 그늘이 되고 싶어요. 이미 많은 걸 가진 당신이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느꼈던 감정 넌 아무 노력 없이 나의 심장을 만져 날 무리하게 만드는 너의 미소는 무서울 만큼 아무렇지 않게 내 삶을 바꿔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랑에 빠져 너는 나의 마음을 열아홉으로 바꿔 날 무방비로 만드는 너의 따뜻한 눈빛은 잔인하게도 아무 뜻도 담고 있지 않아 이미 따뜻한 너에게 모닥불이 되어 봤자 너는 그 어떤 온기조차 느끼지 못할 테지만 비가 오지 않는 너의 하늘에 우산이 되어줘봤자 네겐 아무런 필요도 없는 다정함이겠지만 좋아해요. 주제넘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심장이 빨라지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좋아해요. 길거리 흔한 나무 같은 나지만, 그늘이 되고 싶어요. 이미 많은 걸 가진 당신이지만 불쌍히 나를 바라보지는 말아요 그 누구보다 뜨거우니까 한쪽으로 기울어져 부러져버린대도 영원히 눈에 띄지 못해도 괜찮아 좋아해요. 주제넘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심장이 빨라지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좋아해요. 길거리 흔한 나무 같은 나지만, 그늘이 되고 싶어요. 이미 많은 걸 가진 당신이지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