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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마야 (Maya)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 마야 (Maya)

바람은 그 자리로 말없이 지나가고 우리는 그 안에서 잠시 머물렀을 뿐 너와 나 우린 서로 사랑했지만 작은 욕심때문에 비켜가는 길을 선택한거야 사랑때문에 많이도 울었다. 이별이 너는 그리 쉽더냐 만나고 또 다시 헤어지는 것 그게 바로 인생인걸 어릴적 내 꿈들은 별빛처럼 빛났었지 숨차게 달려왔는데 그 끝에서 나를 잃었어 하루가 또 하루가 물처럼 흘러가고 실바람 내 마음은 그 어디쯤 머물러 있을까 지금 이 순간 숨쉬는 것 만으로 이렇게 내가 아름다운데 빛나던 저 별로 돌아가는 날 행복했다 말하리라. 지금 이 순간 숨쉬는 것 만으로 이렇게 내가 아름다운데 빛나던 저 별로 다시 돌아가는 날 고맙다고 말하리라. 지금 이순간 숨쉬는 것 만으로 이렇게 내가 아름다운데…..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왜! 내가 챙피해? (Why! Am I being Embarrased?) - 마야 (Maya) Feat. 선우용녀 (Seonwoo Yongnyeo)

목소리 크고 말 많고 힘도 센 천하무적 아줌마 이거 적립되나요? “사은품 줘요?” 덤이 없으면 완전 의욕 상실. 사러 온 거 아니지만, “어머! 이건 사야 해!” 안 사면 찜찜, 사면 속이 다 후련. 보자마자 원플러스원 “왜! 왜~ 왜 내가 챙피해?” 목소리 크고, 말 많고, 힘도 센 천하무적 아줌마. 누가 뭐래도 나는 나야. 무시하지 마, 난 지치지 않아. 슈퍼파워, 나는 아줌마. 엘리베이터 공고 봤어요? 택배 분실 다시 생겼대요. 이미 난 CCTV 캡처 중. "김치 싸게 사요, 같이 주문하실 분?” 하루 삼백개 메세지. 알림 폭탄에 죽지 않아. 이건 진짜 단톡 Drama. “왜! 왜~ 왜 내가 챙피해?” 목소리 크고, 말 많고, 힘도 센 천하무적 아줌마. 누가 뭐래도 나는 나야. 무시하지 마, 난 지치지 않아. 슈퍼파워, 나는 아줌마. "One two three, spin!” "Go mama go!" “공짜가 나는 너무 좋아!” 도라지청, 매실청, 유자청 이거 감기 뚝! 다들 알지? “자기 요즘 살 좀 쪘더라?” 아줌마지만,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아줌마 아줌마라고 하면 너도 언젠간 아줌마가 될 테니까. “세월에 장사 없다!” “왜 ! 왜~ 왜! 내가 챙피해?” 목소리 크고, 말 많고, 힘도 센 천하무적 아줌마. 누가 뭐래도 나는 나야. 무시하지 마, 난 지치지 않아. 슈퍼파워, 나는 아줌마. 슈퍼파워, 나는 아줌마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능소화 (Jacaranda) - 마야 (Maya)

전봇대를 휘휘 감아 올라가는 능소화는 너의 머릿결처럼 휘휘 흔들리네 타는 듯한 주황 딱, 너의 두 뺨을 닮았지 말간 꿈을 꾸는 너는 담장 너머 능소화 시끄럽게 피는 꽃은 많아 벌과 나비를 불러 세워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담담히 담장을 타고 올라가네 늘어지게 더운 여름은 가지런한 발끝따라 달콤한 그늘을 만들어 주네 후두둑 빗방울 떨어지면 오렌지 카페트 꽃비가 내리고 나를 닮은 능소화는 조용히 피어나 시끄럽게 피는 꽃은 많아 벌과 나비를 불러 세워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담담히 담장을 타고 올라가네 끝없이 오르고 오르다 더이상 오를 곳이 없을 때 빛바랜 꽃잎을 나부끼며 흔들어 대네 저 가고픈 데로 뻗어 올라 휙, 한 번 돌아 보며 눈 찡긋 미소를 보내고 모두들 녹이던 여름끝에 목 꺾여 떨어지네 시끄럽게 피는 꽃은 많아 벌과 나비를 불러 세워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담담히 담장을 타고 올라가네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오십춘기 (50's Spring) - 마야 (Maya)

스무 살엔 사랑 때문에 울고 서른 살엔 돈 때문에 울고 마흔 살엔 애 때문에 울고 쉰 살 절반은 지나왔고 절반은 남았으니 앞으로 가자니 두렵고 멈추자니 초조하다 우짤꼬 내 나이 쉰이라 봄이 또 왔네 오십춘기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여(에헤라디여~)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가는 세월 붙잡지 마세 에헤라디여 스무 살엔 세상이 내 것 같았고 서른 살엔 세상이 날 부려 먹었고 마흔 살엔 세상을 먹여 살렸고 쉰 살엔 세상과 화해했다 내 나이 쉰이라 봄이 또 왔네 오십춘기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여(에헤라디여~)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가는 세월 붙잡지 마세 [Rap] 나이 쉰이라니 믿기지 않지 인생 절반,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지 반백 머리 위에 반짝이는 크라운 인생 후반, 불빛이 환한 downtown 쉰 살, 꽃이 지는 나이라 믿었는데 알고 보니 더 진하게 피는 계절이었네 오십이 뭐 별거냐, 봄은 또 온다네 젊을 땐 몰랐던 꽃, 지금 피어난다네 스무 살엔 불가능이 없었고 서른 살엔 시간이 없었고 마흔 살엔 내가 없었고 쉰 살엔 비로소 나를 찾았다 내 나이 쉰이라 봄이 또 왔네 오십춘기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여(에헤라디여~)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가는 세월 붙잡지 마세 에히라디여 쉰 살 아직도 꽃 필 나이 아닐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기분이 아주 꽃같네 (I Feel like a Flower) - 마야 (Maya)

차가운 새벽 버스에 몸을 던져 커피 한 모금 오늘의 위로 같아 흘러가는 사람들 표정이 나랑 다를 게 뭐 있나 싶어 회사 메신저 알림은 벌써 울려 “힘들면 지는 거라며?” 웃어야지 아! 놔, 이런 기분이 아주 꽃같네 웃어버려, 그래야 미치지 않지 아! 놔, 이런 사는 게 아주 꽃같네 날려버려, 어차피 한세상이잖아 월급날엔 잠깐, 살맛이 나 통장 알림 뜨자마자 사라지네 로또나 사러 가야 하나 싶어 카드값, 공과금, 대출이 줄 서 있지 뱅뱅뱅 돈은 멈출 줄을 몰라 내 삶은 여전히, 짤짤이야 아! 놔, 이런 기분이 아주 꽃같네 웃어버려, 그래야 미치지 않지 아! 놔, 이런 사는 게 아주 꽃같네 날려버려, 어차피 한세상이잖아 아! 놔, 이런 기분이 아주 꽃같네 웃어버려, 그래야 미치지 않지 사는 게 아주 꽃같네 날려버려, 어차피 한세상이잖아 나는 잘 했고, 잘 하고 있고, 잘 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으로 하루가 또 가, 나만 그런가 말할 곳 하나 없는 외로운 밤 취하는 게 어설픈 위로보다 낫지 눅진한 몸을 이끌고 오늘도 퇴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