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웃고 떠들고
괜찮은 척 또 해봤다
사람들 속에 섞이면
외로운 줄 모르니까
집에 돌아오는 길에
괜히 한숨만 늘고
문 열고 불 켜는 순간
갑자기 조용해진다
가끔은 가끔은
서울깍쟁이도 가끔은
가끔은 가끔은
나도 그냥 울고 싶다
서울깍쟁이도 가끔은
혼자서 울어봅니다
웃다가 돌아서면
눈물이 납니다
서울깍쟁이도 가끔은
사랑이 하고 싶어서
괜히 또 전화기만
만지다 놓습니다
친구도 많다 말하지만
막상 부를 사람 없고
이름은 수십 개인데
마음은 갈 데가 없다
술 한잔 하면 괜찮고
웃으면 다 잊혀질 줄
알았던 내가 바보지
오늘도 또 속아본다
가끔은 가끔은
서울깍쟁이도 가끔은
가끔은 가끔은
나도 그냥 울고 싶다
서울깍쟁이도 가끔은
혼자서 울어봅니다
괜찮은 척 하다가
더 아파집니다
서울깍쟁이도 가끔은
기댈 곳 하나 없어서
이 많은 사람 속에서
더 외롭습니다
가끔은 가끔은
서울깍쟁이도 가끔은
가끔은 가끔은
나도 사랑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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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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