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친 건 우연이 아니란 걸 아마 까맣게 넌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린 걸까 정말 날 몰라봤을까 좋아 보인다고 그렇게 웃는 모습이 더 괜찮아 보여 그 말에 흔들려 버렸어 아무 대답도 못했지만 나도 모르게 거짓말했어 이제는 나 다른 사람 생겼어 이제 다 괜찮아졌어 더는 슬프지도 너 땜에 아프지도 아무렇지도 않아 날 잊어도 괜찮아 괜찮은 척하고 널 돌아서던 길 이제 와서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랑 하니 모르겠어 정말 아무것도 네 옆에 있던 사람 누군지 궁금해도 괜히 어색해지는 내 마음 너에게 들키게 될까 봐 다른 말없이 잘 가라고 했어 그리고 나 다른 사람 생겼어 이제 다 괜찮아졌어 더는 슬프지도 너 땜에 아프지도 아무렇지도 않아 날 잊어도 괜찮아 괜찮은 척하고 널 돌아서던 길 이제 와서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랑 하니 모르겠어 정말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널 잊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나는 무슨 용기로 괜찮은 척 한 걸까 정말 다른 사람 생겨서 정말 다 괜찮아져서 너를 마주치고 다시 떠올려도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다면 다시 또 널 만나서 아프고 많이 울더라도 네가 없이 어떻게 내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 정말 아무것도 안되겠어 나는 너 없이는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