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하릴없이 기분을 세다가
물먹은 천장을 올려다보았네
너는 어제가 멀어진 만큼 커서 그늘을
내게만
내게만
주었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저녁이 오는 일과도 같아서
우린 성근 모래알과
함께 우울을 덮어쓰다
아 사랑은 사랑이어라
빈 저녁을 접어 보내네
불안은 몸집을 울창하게 키워
처분되지 않는 모종이 되었네
난 도망치는 이처럼 시든 잎사귀를 눌러쓴
노래를
노래를
삼켰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저녁이 오는 일과도 같아서
우린 성근 모래알과
함께 그늘을 덮어쓰다
아 사랑은 사랑이어라
빈 저녁을 접어 보내네
오 환했던 날 지고 날 위로하던
너의 말들은 곧 꿈이 되나 봐
가난한 나의 품에 밀려와
거품 지고 사라지네
거품 지고 사라지네
I saw the sea in your eyes and swam your blue
I kiss the sea in your eyes and swam your blue
Rain showers every other day in your blue
Rain showers every other day in your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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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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