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멀어지던 너의 눈빛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아
애써 모른 척 웃어보지만
끝이 다가온 걸
이 길의 끝에서 결국
우린 멈춰 서겠지
여기서 우리 헤어지는 거야
더는 같은 길이 아니야
붙잡고 싶어도 놓아야 하는
그런 순간이야
돌아서면 끝이라는 걸
서로 다 알고 있잖아
아무 말 없이 남겨진 채
이별을 지나가
같이 웃던 그날의 기억도
이젠 조금씩 흐려지겠지
당연했던 너의 자리도
비워내야겠지
괜찮아질 거라 말해봐도
쉽게 믿어지질 않아
여기서 우리 헤어지는 거야
더는 같은 길이 아니야
붙잡고 싶어도 놓아야 하는
그런 순간이야
돌아서면 끝이라는 걸
서로 다 알고 있잖아
아무 말 없이 남겨진 채
이별을 지나가
한 번쯤은 돌아봐 줄까
괜히 기대해 보지만
이미 멀어진 너의 마음은
닿지 않겠지
여기서 우리 헤어지는 거야
더는 같은 길이 아니야
붙잡고 싶어도 놓아야 하는
그런 순간이야
돌아서면 끝이라는 걸
서로 다 알고 있잖아
아무 말 없이 남겨진 채
이별을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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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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