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그날 밤 기억나
늦은 밤 너를 불러내고선
아무 말도 못 한 그날 밤 말야
많이 답답했었던 거 알아
그때 나를 보며 웃던 너
빨개진 얼굴로 돌아서며
이대로 멀리 사라져 버릴까 하는
그런 찌질한 상상도 했어
말해주고 싶었어 네 뒷모습을 보며
너무 오래 기다려 온 그 순간이 지금이라고
나 너에게 말할래 참아왔던 맘 들어줄래
안아주고 싶었어 네가 울던 그날 밤
너를 울린 그 사람보다 내가 잘할 수 있다고
나 화를 낼 뻔도 했어
한참 말없이 널 바라본 그날 밤
그때 나를 보며 웃던 너
사실은 다 알고 있었잖아
수백 번 망설인 시간과 헤매던 말
이젠 널 향해 달려가도 될까
말해주고 싶었어 네 뒷모습을 보며
너무 오래 기다려 온 그 순간이 지금이라고
나 너에게 말할래 참아왔던 맘 들어줄래
안아주고 싶었어 네가 울던 그날 밤
너를 울린 그 사람보다 내가 잘할 수 있다고
나 매일 널 웃게 할게
지금 이 순간 시작이야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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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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