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내가 사랑했던 것들은
눈부시게 반짝이던 우리의 계절은
잃을 것이 없었기에 뭘 좀 몰랐기에
갚지도 못할 꿈을 꾸었어
어쩔 수 없는 것들은 어쩔 수 없는 그대로
지나간 대로 두어야 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나는 오늘도 여전히 그날의 우리를 돌아본다
아쉬운 것들도 잃어버릴 것들도
많아진 우린 무엇이 그리 겁이 나는 걸까
시간이 흘러도 영원할 것 같던
날이 선 눈빛은 어디로 갔는가
어쩔 수 없는 것들은 어쩔 수 없는 그대로
지나간 대로 두어야 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나는 오늘도 여전히 그날의 우리를 돌아본다
붙잡으려 하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 나의
찬란한 봄날은 흩어져 간다
어쩔 수 없는 것들은 어쩔 수 없는 그대로
지나간 대로 두어야 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나는 오늘도 여전히 그날의 우리를 돌아본다
손으로 움켜쥔 모래처럼
우리의 젊음은 흩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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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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