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공기가 코로 들어오고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다 보니
아련한 허기가 살며시 고갤 든다
도시의 소음들도 가라 앉은 시간
느슨한 적적함이 우릴 감싸
한밤의 출출함을 참을 수 없네
아아아 아아아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뭐라도 좋아 난
맛있는 암꺼나
같이 먹을 걸로
같이 먹을 걸로
오늘도 밤은 꽤나 빨리 흐르겠지
조금만 길었으면 좋겠네
지루한 시 한 편처럼 나직하게
으리으리한 요릴 원하는 게 아냐
따뜻한 작은 한 그릇이면 돼
밤공기가 보글보글 김이 나네
아아아 아아아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야식 어때?
뭐라도 좋아 난
맛있는 암꺼나
같이 먹을 걸로
같이 먹을 걸로
뭐라도 좋아 난
맛있는 암꺼나
같이 먹을 걸로
같이 먹을 걸로
고요한 밤공기가 코로 들어오고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다 보니
아련한 추억이 살며시 고갤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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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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