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고 지는 늦은 봄이야, 좋은 생각을 하자!
난 들판에 앉아서 바라본다, 혼자인 것들
쉴 새 없이 고요하게 커다랗게
자기인 채로 자기이면서 혼자인 것들
그러다 문득 너를 생각해, 그건 참 좋은 생각
너를 만나면 말할 거야, 날 좀 안아줘!
어김없이 연약하게 불완전하게
자기인 채로 서로이면서 혼자인 것들
음 음
우리는 각자의 들판을 가졌지
흔들리는 것 그 가벼움 흉내 내면서
혼자 놀다 그늘 지면 너에게로 가
그때 비로소 온전한
우리는 서로의 작은 들판을 펼치지
다가오는 것들 그 다정함 알아채면서
함께 놀다 시간 오면 다시 나에게로 가
그때 비로소 온전한
음 음 음 우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