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시간은 또 너를 삼켜올까
괜찮아, 괜찮다 미소를 그려도
미약했던 미래보다
유난히 밝은 눈빛
널 어지럽히는 게
수없이 반복한 영화의 엔딩이라면
써 내린 글에는 마지막 희망을 적고
“사요나라” 한 줄에 현실을 마주했지만
우연히 마주한 너의 미소에 잠시
망설이게 되잖아
빛을 바라볼 수 있게 할 테니까
누군가가 꺼내주기를 기다리지 마
견디기 힘든 장면은
영화 속에 남겨둬
“주인공은 바로 너야”
몇 번이고 고쳐 쓴
엔딩은 아직 미공개야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해, 여전히
어둠 속에 갇혀 있어도
수없이 되뇌어 본 그 대본 속에
주인공은 웃으며 “다다이마”
써 내린 글에는 마지막 희망을 적고
“사요나라” 한 줄에 현실을 마주했지만
우연히 마주한 너의 미소에 잠시
망설이게 되잖아
빛을 바라볼 수 있게 할 테니까
누군가가 꺼내주기를 기다리지 마
견디기 힘든 장면은
영화 속에 남겨둬
”주인공은 바로 너야“
몇 번이고 고쳐 쓴
엔딩은 아직..
다시 써 내려간 마지막 한 줄에
너의 미소를 담아주고 싶었으니까
마지막이라고 믿고
있었던 장면 속에
너의 이름 남겨둘게
이 영화의 엔딩을
이제는 네가 써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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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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