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혀주고 싶었어 널 위한 wedding dress
너랑 같이 숨쉴땐 이 적막이 잔인해
약을 더 늘려야겠어 난
숨쉬고 싶어 너 없이도
너 없이도
너 없이도
너 없이도
그래 난 패배했어 dna 담긴 태생부터
도피가 버릇이야 난 네 안식처는 못돼줘
밖엔 비가 쏟아지고 사랑은 가끔 죄같애서
널 가사로 바꿔 노래속에다 다 뱉었어
끝에 가선 너나 나나 죄인이야
그만둬 저울질은
거릴 가득 채운 사람 사이
난 부적응자같아
비늘그었던 까만팔
위로 더해 바늘자국을
비정한 이곳은 우리에겐 지옥같아
가끔씩은 널 두고 도망치고싶어 난
네 젖은 눈이 말려 날 떠밀어 치사량까지
알량한 책임감땜에 이걸 이어간단 말
그냥 한번자보겠다는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너랑 같이 보는 하늘이 어느새 버거워
심장을 찔러 기억나 그때 삼켰던 단어
아마 사라지자였나 담날 지웠어 번호는
기억은 영원할거야 불안정한 내 곁을 떠나줘
입혀주고 싶었어 널 위한 wedding dress
너랑 같이 숨쉴땐 이 적막이 잔인해
약을 더 늘려야겠어 난
숨쉬고 싶어 너 없이도
너 없이도
너 없이도
너 없이도
그냥 너 하나만 없을 뿐이야
다 괜찮아 혼잣말로 뱉은 말
우린 최선을 다 했어 아마도
널 붙잡아서 내 옆에 놔도
웃을 수 없다면 내가 바로 범인인 걸
넌 아직 예뻐
니가 사랑하던 난 없어 목을 맸어
우는 너를 두고 도망치듯이
떠나던 날 죽었어, 난 됐지 짐승이
아픈 기억이 더 훨씬 많어
근데 나를 살아가게 하는 게 너라면
집이 될 수 있을까 지옥도
분명한 건 천국에 우리 자린 없어
너는 불안하고 나는 불안정해
서로에게 저주하듯 욕을하고 그게 진짜 저주돼
난 유기견처럼 떠돌아
문득 생각하지 니 옷장에 있긴 했나 드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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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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