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랑한단 말을 못해서 널 여기 써
서울이 참 매정하지
넌 저 바닥 밑으로
여전히 세상이 싫어
그냥 햇볕드는 곳에서
영원히 잠들고 싶어
사랑하는 너도 곁에서 떠나줘
ay 내가 백날 처굴러도 너한텐 인정못받아
먼저 죽은 친구들이 내 잔혼곡 안의 피사
체로 남아 이걸 이어갈거야 난 영원히
내 숨이 끊겨도 식구는 배불리
유서를 쓰고 다시 찢기를 반복
죽기는 씨발 남은 악몽들을 팔고
이깟 푼돈 벌어서 뭐할거냔 말엔
비석을 세울거야 서울 한복판에
주변 인간들 바뀌었어도 난 여전해
정신은 놨어 네 묘비 바로앞에
몇은 날 잡아죽일라 하던데
할거면 비명소리까지 틀어막아줘
내 음악 몇천씩 팔렸어도
서글픈 낮과 밤은 변하질 않어
친구들은 아직 몸을 팔고
싸구려 위스키를 까며 기쁨에 젖어 난
사랑 하나 못지켜서 널 버려두고
밤마다 발악하는 중이야 약처먹는 버릇땜에
엄마랑 널 울려 다시금
난 사랑받을 자격없어
몸에 찔러 바늘을 가득
다 괜찮대 정신과의사는
아닌걸 나도 알아
심장 못을 박아
난 오래는 못살것같아 미안해
널 감싸안기엔 내겐 남은 온기가 없네
난 사랑한단 말을 못해서 널 여기 써
서울이 참 매정하지
넌 저 바닥 밑으로
여전히 세상이 싫어
그냥 햇볕드는 곳에서
영원히 잠들고 싶어
사랑하는 너도 곁에서 떠나줘
시작부터 끝을 상상하는 내 버릇, 개 못줘
사실 감흥 하나 없었다고 너의 맨몸도
푸른 새벽으로 시간 넘어갈 때
우리 상태, 서로 상처를 핥지
근데 그게 자기연민이란 징그런 이유
도려내진 앞 뒤, 언제나 victim uh
그래 울어 실컷 난 말랐어
니 아버진 쓰레기 맞아 너만봐도
난 안해 암말도 uhm
니가 안긴 어깨 젖어갈 뿐
되풀이 되는 잘살거란 말두
성의 없이 계획 없이
사랑으로 포장한 뒤 퇴실이나 미뤄, 내일없이
니 눈 마주하면 빠져 넋이
울지마 내 앞에서
그럴 깡도 없으면서 뱉을 거 같애 또
난 하나 없어 지켜낸 거
어긴 약속 남아있는 목숨 세듯이 셌어
없어 남은 게
걍 숨을래 니 체온에
일기예보는 왜 일주일 째 계속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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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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