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한 마음을 달래려
조용한 소파 위에 앉아
좋아하던 영화 보면서
노래를 불러요
자주 결심하던 성실은
금세 공상으로 남네요
지켜지지 않는 약속처럼
오늘도 제자리에
기다리며
조그만 바램을
적어보면
더 멀어질 것 같아
비워내고
욕심 없이 살아가면
될 것 같은데
그럼 바라던 때로
돌아갈 수 있나
슬프지 않으려
조심 않고도
조용한 그곳에
살던 때처럼
떠올려도 아무 일 없이
지낼 수 있나
지나간 아이의 웃음과
자주 걷던 길을 걷는 것
기다리던 사람과 앉아
저녁을 먹는 것
이런 바라던 때로
돌아갈 수 있나
슬프지 않으려 조심 않고도
조용한 그곳에
살던 때처럼
떠올려도 아무 일 없이
지낼 수 있나
바라던 때로
돌아갈 수 있나
슬프지 않으려
조심 않고도
바라던 때로
돌아갈 수 있나
바라던 때로
돌아갈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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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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