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걷던 길모퉁이에서
익숙한 노래가 흘러왔죠
그 멜로디 속에 스며 있던
당신의 이름이 번졌어요
시간은 흘러가도 왜
내 마음은 그대로일까요
눈을 감을수록
당신의 얼굴이 떠올라요
너의 이름이 번져오네
내 마음이 다시 흔들려
괜찮다며 살아온 날들
한순간에 무너져 가
이 노래 끝에 남은 그대
아직 나를 부르고 있죠
너의 이름이 번지는 순간
다시, 사랑이 흘러와요
비 오는 날 유리창 위로
손끝에 글씨를 써봤죠
사라질 걸 알면서도
그 이름이 너무 그리워서
스쳐간 계절마다
그대의 향기가 남아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선명해지는 그날
너의 이름이 번져오네
내 마음이 다시 흔들려
괜찮다며 살아온 날들
한순간에 무너져 가
이 노래 끝에 남은 그대
아직 나를 부르고 있죠
너의 이름이 번지는 순간
다시, 사랑이 흘러와요
기억 속 그 길을 걷다
내 안의 그대와 마주쳐
사라진 줄 알았던 미소가
빗속에 다시 번져와
너의 이름이 번져오네
그리움이 다시 시작돼
끝난 사랑이라 믿었는데
아직 내 안에 살아 있는
다시 부를 수 없는 이름
안쓰럽게 남은 자리
너의 이름이 번지는 순간
내 마음이 젖어가요
늘 걷던 길모퉁이에서
익숙한 노래가 흘러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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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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