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청소를 해
내 안에 쌓인 게 많아
익숙한 자리에서
음들을 끌어안아
널브러진 날 주워 담아도 그때뿐
방문은 굳게 닫혀 있어 오늘도
사랑이라 믿었던 허풍들과
거품들과 머릿결을 모아
다를 거라 믿은 건 뭐였을까
나를 속인 채 머물러 있어 있어
밀린 다짐을 해
내 안에 쌓인 게 많아
그럴듯한 말보다
침묵을 끌어안아
헝클어진 날 풀어 보아도 그때뿐
창문은 굳게 닫혀 있어 내일도
사랑이라 믿었던 허풍들과
거품들과 머릿결을 모아
다를 거라 믿은 건 뭐였을까
나를 속인 채 머물러 있어
사랑이라 꿈꿨던 사람들과
장면들과 시계추를 모아
다를 거라 믿은 건 왜였을까
우린 속은 채 머물러 있어 있어
사랑이라 꿈꿨던 사람들과
장면들과 시계추를 모아
다를 거라 믿은 건 왜였을까
우린 속은 채 머물러 있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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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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