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늘 마지막 장을 넘기기 전에
괜찮은 결말인 척 연기를 해야 해
사랑이 깊어질수록
말은 더 조심스러워졌고
다신 쓰지 못할 문장들만 남아
다시 쓰지 못할 문장들만 남았다
넌 너무 차가웠고 가시처럼 따갑다
나 혼자 찐따처럼 너를 폈다 접었다
붙였다가 떼었다
또 북을치고 장구쳐도 너는 날 안 바라봐
난 발악할수록 너의 늪에 빠져
다시 한 번 데려갈게 Take it to 백화점
전쟁같은 과정이라 소파위는 야전
I just wanna next level 이젠 너가 빠져
Yo yo 난 너를 위해 벌었지
yeah i'm a feel'n like a 'Zuckerberg' BurgerKING
제일 비싼 햄버거를 먹다가 걍 버렸지
이제 나는 나를 위해 쇠고기를 썰었지
I'm new king like 루피 나미는 없어도 돼
사실은 너 없으면 아마 난 도태
나 혼자 남았네 Like 처량한 돗대
다시 쓰지 못할 문장들을 적었어 Note에
우린 늘 마지막 장을 넘기기 전에
괜찮은 결말인 척 연기를 해야 해
사랑이 깊어질수록
말은 더 조심스러워졌고
다신 쓰지 못할 문장들만 남아
우린 틀린 말 하나 없어도
하루하루 쉽게 멀어졌고
잘해보잔 말들은 오히려
우리에게 독이 됐을지도
괜찮은 척하던 표정이 더 익숙해졌지
말하지 않아도 알 거라 믿은 게 문제지
미안하단 말은 항상 뒤로 밀려
그래서 끝은 싸움보다 더 조용해졌지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각자 다른 곳을 봐서
침묵은 점점 길어지고 대화는 줄어
사랑이 식었다기보단 식히는 법을 배워서
솔직함 대신 안전한 말만 골랐어
끝까지 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게
그래서 이별마저 마치 우리를 닮게
서로를 아끼던 방식 그대로 남아
아픈데도 미워하진 못하잖아, 익숙하게
우린 늘 마지막 장을 넘기기 전에
괜찮은 결말인 척 연기를 해야 해
사랑이 깊어질수록
말은 더 조심스러워졌고
다신 쓰지 못할 문장들만 남아
만남과 이별 사이
나열되는 낱말이
다양한 문장으로 맞춰져
나에겐 사랑이란
단어의 종착지
너란 우주에서 떨어져
하지 못하는 위험한 착지
거짓말은 못 해
더 이상 내 눈앞엔
빛이 안 보여서 더 불을 꺼
사랑해, 그만해, 부담돼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까
화내서 미안해, 어젯밤엔
Yeah, 이제야 내 눈앞엔
혼자서 웅크려 있는 너를 봤네
어느 것조차 너의 마음에
흠집조차 안 나길 빌었었네
그 순간 너를 가장 상처 냈잖아
그 밤에 널 혼자 두게 한 건 나잖아
아프게 하는 건 오늘이 마지막
아파도 옆에 있어만 달라는 말은 하지 마
우린 늘 마지막 장을 넘기기 전에
괜찮은 결말인 척 연기를 해야 해
사랑이 깊어질수록
말은 더 조심스러워졌고
다신 쓰지 못할 문장들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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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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