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냥 친구 하자
그 말이 가시처럼 남아도
괜히 한 발 다가갔다
우리 사이가 멀어질까 봐
아직 기억하려나
우리 처음봤던 날
날씨 흐리고
비가 왔어도
내 마음속이 제일 화창했던 날
꽃이 피어도 난 아직 겨울 같아
다들 설레도 내 맘은 아니잖아
몇 번이고 되뇌어봐도
날 미치게 하는 그 말
우리 그냥 친구 하자
그 말이 가시처럼 남아도
괜히 한 발 다가갔다
우리 사이가 멀어질까 봐
조금 아파도 난 괜찮아
너를 잃는 것보단 나아
우리 그냥 친구 하자
너는 그게 더 편하잖아
난 운명이라 생각하는데
넌 우연이라 넘겨버리네
멀어져 가고
또 흘러만 가도
넌 모른채로 혼자 버텨왔던 날
그런 날 좋아해줌 안 될까
아무렇지 않게 네 손 잡을까
하는 내 모습에
되뇌고 되뇌어봐도
날 미치게 하는 그 말
우리 그냥 친구 하자
그 말이 가시처럼 남아도
괜히 한 발 다가갔다
우리 사이가 멀어질까 봐
조금 아파도 난 괜찮아
너를 잃는 것보단 나아
우리 그냥 친구 하자
너는 그게 더 편하잖아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아
이 장면에 너는
아무 일 없듯이
닿을 수 없단 걸 알아
이뤄질 수 없으니
여기까지
우리 그냥 친구 하자
그 말이 가시처럼 남아도
괜히 한 발 다가갔다
우리 사이가 멀어질까 봐
조금 아파도 난 괜찮아
너를 잃는 것보단 나아
우리 그냥 친구 하자
너는 그게 더 편하잖아
Oh
그냥 친구하자
Oh
네가 원한다면 그냥 친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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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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