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로 바람이 불면
괜히 네가 떠올라
노을 지는 그 해질녘에
너를 다시 그려
파도 소리 들릴 때
이름을 불러봐
대답 없는 이 순간
또 너야
여름에는 노을이 지고
그 안에 네가 있어
바다 위에 남겨둔 기억
지워지질 않아
여름에는 바람이 불고
파도처럼 번져가
여름밤 그 시간 속에
난 머물러 있어
여름밤의 작은 불빛
너와 걷던 거리
모래 위에 남긴 순간
아직 그대로야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
눈을 감으면
또 너야
여름에는 노을이 지고
그 안에 네가 있어
바다 위에 남겨둔 기억
지워지질 않아
여름에는 바람이 불고
파도처럼 번져가
여름밤 그 시간 속에
난 머물러 있어
바다를 보면
네가 떠올라
이 여름 끝에
넌 어디야
여름에는 노을이 지고
그 안에 네가 있어
지워보려 해도 나는
그대로잖아
여름에는 바람이 불고
이 계절이 지나도
여름밤 그 기억 속에
난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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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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