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비가 싫어
아니 네가 싫어
다 듣기 싫었어
내가 이기적이라
전부 내 탓이겠지
널 더 사랑해선 안돼 더 생각하게 될 테니
기다리면 안 돼 그래 아니 아니야
점점 밀어내는 널 잡아 억지로 웃어내도
그만하면 안 될까
아 난 비가 싫어
난 내가 싫어
다 듣기 싫었어
조금씩 젖어들어
이미 늦어버렸지
어느새 내 모든 걸 삼켰네
소란한 내 맘을 때려
밤새 뺨을 타고 내려
언제쯤에 그칠까 너에 대한 미움이
이별보다 사랑인가 봐
더는 생각하면 안 돼 더 기대해도 안돼
정신은 띵한 게 things getting strange,
얼굴은 창백해 비친 창가에
멍청하게 착하다는 칭찬에
짖지도 못해 길들어 더 짠해
쏟아진 비에 혼란스러운 내 맘일까
너에게 사랑을 바란 다 내 잘못일까
아 난 비가 싫어
난 내가 싫어
다 듣기 싫었어
점점 스며들어
너무 늦어버렸지
어느새 내 모든 걸 삼켰네
소란한 내 맘을 때려
밤새 뺨을 타고 내려
언제쯤에 그칠까 너에 대한 미움이
이별보다 사랑인가 봐
거센 바람에 빗소리에
난 밤새 잠을 설쳤네
화난 밤이 무서워
당연해 익숙했던 네가 남긴 빈자린
난 여기 그 자린데
이젠 다신 날 찾지 마
한마디에 모든 게 그쳤네
어떻게든 날 때 내려
이렇게 우린 막 내려
사랑의 이유가 헤어지는 이유라
아픈가 봐 기다리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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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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