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우린 계속 이렇게
끝나지 않을 시간 속에서
멈춰있는 사진처럼 영원할 거야
나의 버려진 고백
빙글빙글 돌아가는 초침과
이상하게 울리지 않은 모닝콜
달콤한 이 순간을 깨우는 햇살
나 조금 늦었나 봐
그사이 더 길어진 앞머리와
한결 더 가벼워진 그 옷차림도
갑자기 익숙한 멜로디
아직 널 못 잊나 봐
이게 나의 최선인가 봐
또 입술을 깨물곤
못 들은 척 지나쳐도
뒤돌아보는
바보 같아
나 좋다던 다른 사람
벨소리 울려대도
부재중 목록의 네 번호만
기다리는 나야
콜렉트콜 me call me call me
나만의 #1004는 너뿐이야
이제는 tell me tell me 아니라도
사랑한단 거짓말
콜렉트콜 me call me call me
#8282 내게 돌아와
이제는 tell me tell me 아니라도
참 잔인한 거짓말
거짓말을 뱉어버린 입술만
애석하게도 숨길 수가 없잖아
쓸데없이 남은 미련만
난 붙잡고 있잖아
아직 나는 어른이 아냐
사랑이 참 어려워
도망치는 내 마음마저
모르겠어
까만 화면 속에 비친
울 것 같은 내 얼굴
이런 내가 미워 눈을 감아
결국엔 너잖아
콜렉트콜 me call me call me
나만의 #1004는 너뿐이야
이제는 tell me tell me 아니라도
사랑한단 거짓말
콜렉트콜 me call me call me
#8282 내게 돌아와
이제는 tell me tell me 아니라도
참 잔인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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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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