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만난 그날에 난 자연스레 알았던 거야 작은 습관 하나까지 왜 이리도 전부 다 예뻐 보이는지 상상해 어느새 네 옆에 발맞춰 걸으며 눈이 마주치면 장난스럽게 불러 유난히 더 빛나는 저 햇살도 너를 비추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욕심이 나고 달콤하게 말해도 될까 좀 더 특별하게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 모든 순간 네가 있어 완벽해져 꼭 전하고 싶은 나의 프로포즈 말투, 표정, 웃음소리까지 점점 더 닮아가는 우리 너에게 서운하다가도 그 마음이 번져서 금세 또 좋아져 고장 났나 봐, 내가 유난히 더 빛나는 저 햇살도 너를 비추는 것 같아 이유 없이 또 웃음이 나고 달콤하게 말해도 될까 좀 더 특별하게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 모든 순간 네가 있어 완벽해져 꼭 전하고 싶은 나의 프로포즈 괜히 말이 더 많아지고 예쁜 말 중에 한참을 골랐어 한 뼘 사이의 거리 기분 좋은 설렘 들어봐줄래 솔직하게 이젠 말할게 눈을 마주치고 시간이 멈춘 것처럼 내 모든 순간 네가 있어 꿈만같아 꼭 전하고 싶은 나의 프로포즈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