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새벽을 지새우면서
살아있음을 느끼다가
평범할 수 없는 우리를 외면해버렸네
너의 그늘을 부축하면서
위태로움을 느끼다가
어둠을 껴안고 우리의 미래를 보았네
헷갈려 우리는 사랑인지 연민인지
어떻게 보면 연민도 사랑인지
너의 아침은 늘 농담에 가려져
도저히 읽을 수가 없네
헷갈려 우리는 사랑인지 연민인지
어떻게 보면 연민도 사랑인지
나의 마음마저 구겨져버려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네
방황이 방랑에 닿기 위한 과정인지
어떻게 보면 방황도 사랑인지
너의 눈물 속에 희망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할 것 같네
흐릿해져 가는 우리의 밤
붙여가기 힘든 추억의 조각들
가난해져 가는 마음들과
보여지기 위해 내뱉는 언어들
흐릿해져 가는 우리의 밤
붙여가기 힘든 추억의 조각들
가난해져 가는 마음들과
행복하고 싶어 감추는 진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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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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