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 척
하루를 또 넘겨도
조용해진 마음엔
너만 남아 있어
잊어보려 할수록
더 선명해져 가
지나 가던 기억도
전부 너를 닮아
시간이 지나가도
왜 난 그대로일까
애써 눈을 감아도
또 네가 번져와
더 멀어지지 마
내 맘은 아직 너야
비워낸 그 자리에
너만 남아 있잖아
한숨처럼 번져
조용히 다가와
끝내 널 못 놓는 밤
난 널 그려봐
무뎌질 거라 했던
사람들 말과 달리
오늘도 난 이렇게
네 안에 멈춰서
흩어지는 계절도
너를 데려오나 봐
애써 웃어보아도
마음은 또 흔들려
괜찮은 척해봐도
다 소용없나 봐
돌고 돌아 마음은
결국 너를 향해
다 지나간대도
난 아직 여기야
꺼내지 못한 마음이
오늘도 남아
희미해진대도
난 너를 기억해
끝내 다 못 지운 채
난 널 그려봐
더 멀어지지 마
내 맘은 아직 너야
비워낸 그 자리에
너만 남아 있잖아
한숨처럼 번져
조용히 다가와
끝내 널 못 놓는 밤
난 널 그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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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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