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웃고 떠들던 날보다
이별을 고민하던 날이 더 많았어
그깟 자존심 하나 버리지 못해서
별것도 아닌 일로
너를 아프게만 했나 봐
그때 내가 조금 더 좋은 사람이라서
한 번쯤 안아줄 수 있었다면
오늘 널 편하게 보내줄 수 있었을까
사랑에 순서가 있는 거라면
그 마지막은 이별인 거야
이 뻔한 마지막에
미안하단 말 밖에 할 말이 없어
그래서 더 미안해
그때 내가 한발 더 다가갔었더라면
있는 그대로 널 사랑했다면
너와 난 남이 아닌 우리가 됐을까
사랑에 순서가 있는 거라면
그 마지막은 이별인 거야
이 뻔한 마지막에
미안하단 말 밖에 할 말이 없어
그래서 더 미안해
매번 다 놓치고 나서
바보처럼 뒤늦게
후회만 하는 내가 싫어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난 다른 선택을 했을 거야
이 뻔한 마지막을
바꿀 수만 있다면
다 할 수 있어
미안해 돌아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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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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