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해마다 다시 이곳을 찾아와
그때 그 아이를 다시 만나기 위해
이 바닷가를 잊었을까
사실은 나도 좀 궁금해져
결국엔 모두 지워져 버릴거야
파도가 밀려와 우릴 데려가면
해마다 나는 다시 또 새길거야
수없이 남겼던 우리 발자국처럼
모래 위에 니 이름을 적지만
파도보다 먼저 널 지우려다
몇 번을 지워도 다시 또 너라서
결국 또 같은 자리에 남아
지워질 걸 알면서 또 적어 난
같은 자리 맴도는 이걸 알잖아
돌아갈 수 없단 걸 알면서도
다시 널 그리는 나야 또 나야
결국엔 모두 지워져 버릴거야
파도가 밀려와 우릴 데려가면
해마다 나는 다시 또 새길거야
수없이 남겼던 우리 발자국처럼
시간은 계속 우리를 밀어내도
난 거꾸로 걸어 이 파도 위로
지워진 자리마다 남은 건 traces
사라진 게 아냐 just different phases
너와 나 사이 번진 이 silence
대답 없는 질문만 쌓인 밤들
그래도 난 여기 같은 horizon
혹시라도 널 다시 마주할 타이밍
결국엔 모두 지워져 버릴거야
파도가 밀려와 우릴 데려가면
해마다 나는 다시 또 새길거야
수없이 남겼던 우리 발자국처럼
La lala lala la lala lala lala
La lala lalala lala lala lala
지워져도 다시 또 here we stay
La lala lala la lala lala lala
기억 끝에 남아 we still r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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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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