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인 줄 알았어
그곳에 배를 띄우고
온몸이 그을려도
계속 노를 저었지
파도가 치지 않는
무겁고 고요한 이곳에
그때 잠겨버린 건 무엇인가요
발버둥 치려 할수록
나는 가라앉게 될까요
그럼에도 희망은 쏟아져 내리고
서로의 구원인 듯 우린 손을 뻗어
난 습해진 두 눈으로 그대를 봐요
이곳이 바다가 아닌 늪이라고 해도
빼곡히 자라 아름다운 숲이 될 테니
괜찮아 나 이곳에 머무를게
온몸에 힘을 뺀다면
난 다시 떠오를까요
그럼에도 희망은 쏟아져 내리고
서로의 구원인 듯 우린 손을 뻗어
난 습해진 두 눈으로 그대를 봐요
이곳이 바다가 아닌 늪이라고 해도
빼곡히 자라 아름다운 숲이 될 테니
괜찮아 나 이곳에 머무를게
바다를 보고 있어
목소리가 되지 못한
말들이 윤슬처럼 반짝이면
우리가 사랑해 온
그 모든 날들이 모여서
길을 내어줄 테니
나를 보러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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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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