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또 흘러가고
익숙한 듯 나를 놓아요
누구의 말에 묻히지 않게
조용히 숨을 고르죠
어제보다 조금 더
내 안의 나를 들어요
작은 떨림이 내게 말하죠
내 목소리, 나를 닮은 온기
누가 대신할 수 없는 빛
조용히 퍼져가요
세상 끝 닿을 때까지
내 목소리, 지금 내 안에 살아 있죠
흔들려도 괜찮아요
내가 나에게 준 선물이니까요
가끔은 길을 잃어도
괜찮다고 나를 안아요
조용히 흘러가는 마음
그 안에 진심이 피어나요
비틀거려도 웃으며
하루를 견뎌낸 나에게
낯설지 않은 목소리로
다시 속삭여요
세상이 너무 커 보여
내 소리가 작게 들려도
누구보다 솔직한 나를
이제는 외면하지 않아요
한 걸음씩 내딛으며 흔들리는 길 위에서
내 목소리가 나를 이끌죠
끝없이 이어지는 노래처럼
들리나요, 내 안의 진심이
멀리 번져 가듯
아픈 날도, 외로운 밤도
내 목소리가 날 감싸줘요
참 오래 걸었어, 이 길의 끝을 향해 참 많이 울었어
이제는 내가 나를 안아줄래요
내 목소리, 나를 닮은 온기
누가 대신할 수 없는 빛
그렇게 조용히 퍼져가요
세상 끝 닿을 때까지
내 목소리, 지금 내 안에 살아 있죠
흔들려도 괜찮아요
내가 나에게 준 선물이니까요
우리의 목소리 다른 길을 걸어도 닮아 있죠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속
이 노래가 우리를 기억할 거야
우리의 목소리로 다시 부를게요
다시 부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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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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