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내 역할, 늘 강한 척해야 했던 내 웃음이란 가면 뒤에 감춰야 했던 상처가 조명 뒤에 숨어서 따라 울었던 그 멜로디 "약해 보일까 봐" 참았던 숨 이젠 다 뱉어내 난 괜찮단 말 뒤에 멍들었던 내 속 이게 진짜 내 목소리 이젠 똑바로 들어 대본 속의 나는 어제의 나로 묻어 오늘부턴 내가 써내려가 내 이야기의 첫 줄 이게 나의 챕터 내 목소릴 뱉어 그림자 밖으로 난 내일을 적어 '사라졌던 나'는 이제 없어 이 트랙 위에 내 진심을 얹어 This is my truth this is my page 이게 진짜 나의 이야기 눈물은 약한 거라 배워 그래서 더 독하게 날 몰아세워 근데 이젠 알아 아픔을 안는 게 무너진 게 아냐 더 단단해지는 거란 걸 이게 바로 진실 무대 뒤의 한숨 이젠 마이크 앞에 꺼내 이게 진짜 '나'의, 첫 번째 페이지 상처가 별이 되는 그 과정을 보여줄게 내 밑바닥까지 솔직하게 다 들려줄게 이게 나의 챕터 내 목소릴 높여 어둠 속에 갇힌 날 다시 일으켜 '사라졌던 나'는 이젠 없어 이 트랙 위에 내 진심을 적어 이게 내 고백 이게 내 대답 진짜 나의 이야기 그 슬픈 멜로디 그것도 나의 일부 빛나는 순간 뒤의 그림자 이게 나의 챕터 내 맘대로 채워 어둠 속에 있던 날 빛으로 깨워 '사라졌던 나'는 이젠 없어 이 무대 위에 내 모든 걸 걸어 이게 내 고백 이게 내 대답 사랑받을 나의 이야기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