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얼마나 많은 생각에 잠겨있나
네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잖아
멍해진 눈으로
허공에 떠다니는 걱정을 쫓느라 바쁜 너
요즘 얼마나 잠을 설친 건가
가만히 내 어깨를 내어주면
기대 잠을 청하다가
한참을 그렇게, 그러다
해가 질 때까지 그렇게,
음
있잖아, 내가 느낀 건데
이런 게 사랑인 것 같애
굳이 말을 안 해도
바라보기만 해도
무얼 원하는지 아는
있잖아, 내가 느낀 건데
이런 게 사랑인 것 같애
매번 별거 안 해도
같이 있기만 해도
시간이 도망가 버리는 것
반 쪽이 된 얼굴을 봐
(도대체)
며칠 밥을 안 먹은 거야
바람에 날아갈 것 같아
축 처진 어깨로,
애써 애써 괜찮은 척 그렇게,
음
있잖아, 내가 느낀 건데
이런 게 사랑인 것 같애
굳이 말을 안 해도
바라보기만 해도
무얼 원하는지 아는
있잖아, 내가 느낀 건데
이런 게 사랑인 것 같애
매번 별거 안 해도
같이 있기만 해도
시간이 도망가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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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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