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어땠는지
문득 궁금해졌어
잘 지내고 있는 건지
괜히 생각이 났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잊고 지낸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네가 떠오르더라
그냥 보고 싶었어
다른 이유는 없어
생각나서 연락했다는
그 말이면 될 것 같아
그냥 보고 싶었어
한 번쯤은 그랬어
너를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 아닌가 봐
우연히 들은 노래가
예전 생각나게 했어
함께 걷던 거리들도
그대로 남아 있더라
다시 돌아가자는 말
그런 건 아니야
그저 네가 궁금한
그런 날이었어
그냥 보고 싶었어
다른 이유는 없어
잘 지내냐는 한마디도
쉽지가 않더라
그냥 보고 싶었어
정말 그것뿐이야
잠시 네 생각이 나서
그랬던 것 같아
많이 변했겠지
나도 변했으니까
그래도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이 있잖아
그냥 보고 싶었어
설명할 수는 없어
수많은 말들 대신에
이 말 하나면 돼
그냥 보고 싶었어
오늘은 그랬어
문득 네가 떠올라서
그냥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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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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