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노을 처럼 빨갛게
때론 이 도시처럼 파랗게
나 이젠 색을 잃었어
원래 난 고집도 있어
전부 칠해 버려 검정색
거지 같애 어쩔땐
웃어버려 멋쩍게
변해버림 어떻게 나 여기서
너 없이 여기서
괜히 어색해
거울을 봐도 가끔
괜히 정색해
정신 줄 놨어 반쯤
괜히 어색해
거울을 봐도 가끔
괜히 정색해
정신 줄 놨어 반쯤
무슨 옷을 입어야 할까
어떤 색이 잘 어울릴까
누굴 위해 고민하는지
난 정확히는 몰라
난 뭘 좋아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
뭐가 문제일까
언제쯤일까
언제부터인가
난 무채색인간
이러다가 저랬다
날 잃는 것 같아
이대로 두기에
난 좀 아까워
내 맘 대로 바꿀 수만 있다면 yeah
그동안 원해왔던 지금이 아닌데
숨기고 싶어서 난 자꾸만 변해
너앞에만 서면 난 내가 아니게 돼
내 맘 대로 바꿀 수만 있다면 yeah
그동안 원해왔던 지금이 아닌데
숨기고 싶어서 난 자꾸만 변해
너앞에만 서면 난 내가 아니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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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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