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몸이 열개라서
지쳐갈 걱정 할 필요가 없어
하루가 사십팔 시간이라서
매일 널 만나러 갈 수도 있어
니가 있는 곳
얼마나 긴 여정이 될지 잘은 몰라도
세상 모든 외로움의 끝에 있다고 해도
눈물로 바다를 채운대도
나는 널 찾을꺼야
걸음이 무거워서
멈춰서는 법을 배울까 무서워
이 작은 내 꿈이 날개라면
수천 수만번의 날개짓으로
니가 있는 곳
얼마나 긴 여정이 될지 잘은 몰라도
세상 모든 외로움의 끝에 있다고 해도
눈물로 바다를 채운대도
나는 널 찾을꺼야
비에 젖은 날개면 뭐 어때
낡고 헤진 꿈이면 좀 어때
내 우주가 이 작은 방안에
매일 밤 살아 숨쉬는데
니가 있는 곳
얼마나 긴 여정이 될지 잘은 몰라도
수백수천만년 더 멀리 있다고 해도
시간속에 나를 가둔대도
나는 널 찾을꺼야
거기가 어디던 널 포기안해
먼 우주의 끝자락 그 어딘가에
몰아치는 태풍의 눈 한가운데
있다해도 난 널 찾을꺼야
얼마나 걸리던 난 상관안해
어차피 너는 내 이 모든 시간의
틈새, 그리고 또 그 시작과 끝에
언젠가 우린 꼭 닿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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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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