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쉽게 산다지만
나는 하루도 쉬운 날이 없어
웃는 법도 잊은 지 오래야
거울 속 내가 낯설기만 해
버티는 게 다인 하루하루
꿈은 사치처럼 밀려나고
남들보다 느린 걸음으로
또 오늘을 겨우 지나간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람
한 명쯤 있었으면 했는데
세상은 언제나 내게 말하더라
이 정도면 잘하고 있는 거라고
오늘도 참는다, 오늘도 견딘다
터질 듯한 한숨 삼키며 걷는다
아무도 몰라도 내가 나를 안다
지지 않겠다고 다짐한 그 마음
언젠가 웃을 날 오겠지
꿈이란 게 남 얘기처럼
멀어져도 놓을 수가 없네
때론 미련 같고 바보 같아도
잡고 있어야 나 같으니까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고
또 틀려도 나는 다시 해봐
세상이 날 외면해도 괜찮아
내 편은 결국 나 하나뿐이니까
오늘도 참는다, 오늘도 견딘다
흔들리는 마음 붙잡고 걷는다
누가 뭐래도 난 내 길을 간다
주저앉지 않게 나를 일으켜줄
그날을 믿고 가는 거야
달라질 게 없단 말, 수백 번 듣고
변한 건 없지만 포기는 안 해
이쯤이면 충분히 잘했잖아
내 어깨, 이제 좀 다독여줘
오늘도 참는다, 오늘도 견딘다
눈물 대신 노래를 불러본다
넘어져도 다시, 아파도 웃으며
내일은 분명히 오늘보다 나아
오늘도 버틴다, 오늘도 걷는다
눈물 대신 미소를 불러본다
쓰러져도 다시, 아파도 견디며
내일은 분명히 오늘보다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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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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