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웠는데
어느새 낙엽이 쏟아질 듯해
은행나무 아래의 초록이던 때를
떠올려보지만 이제는
I know it's time to let you fly away
얼어붙기 전에 따스한 너를 추억 속에서 꺼내
지울래 첫눈보다 먼저
그때도 아프겠지만 여전히
다시 돌려 널 만나기 전의 나로
근데 네가 많이 묻어있어 everywhere I go
후회를 반복해도 다시 못 잡아
가을을 칠해 검정색으로 눈물 나도 oh oh
이제
우리 얘기는 끝났다고
흐리던 날, 그리운 밤
물들은 그 하늘 위로
숨겨진 구름 뒤에
널 흘려보내
둘이서만, 약속했던
소중한 그 순간들이
아른거리네, 전하지 못했던 게
낙엽비 내리던 날
낙엽비 내리던 날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에
나의 슬픔을 숨겼어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해도
여전히 나만 힘들어서
지금 너의 날씬 어때?
움츠려든 내 어깰
감싸주던 너의 따뜻한 눈빛 기억해
점점 더 뜨거워졌던 우리 사이가
찬바람 한 번에 커다란
상처의 금이 가고
그 틈 사이로 후회가
피었다 지고서
그때도 아프겠지만 여전히
다시 돌려 널 만나기 전의 나로
근데 네가 많이
묻어있어 everywhere I go
후회를 반복해도 다시 못 잡아
가을을 칠해
검정색으로 눈물 나도 oh oh
이제
우리 얘기는 끝났다고
흐리던 날, 그리운 밤
물들은 그 하늘 위로
숨겨진 구름 뒤에
널 흘려보내
둘이서만, 약속했던
소중한 그 순간들이
아른거리네, 전하지 못했던 게
낙엽비 내리던 날
낙엽비 내리는 하늘
계절처럼 보내야 해
시린 추억들이 가득
부서지잖아 발 아래
바스락이는 소리가 아파
너를 보낸 내 맘이 조각나는 것 같아
잘 지내길 바라 우린 여기까지야
걸어 낙엽 쌓인 길 따라
흐리던 날, 그리운 밤
물들은 그 하늘 위로
숨겨진 구름 뒤에
널 흘려보내
둘이서만, 약속했던
소중한 그 순간들이
아른거리네, 전하지 못했던 게
낙엽비 내리던 날
낙엽비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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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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