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너무 빨라 그래서 난
너를 못 잡아 애써 난
기다리란 말도 참고 보내
어차피 내 손안에
없다는 걸 알기에
가끔 헷갈리지 날개가
있는 건지도 모르지 너에겐
아직도 너를 기억하는 다른 애들과 또 네 얘길 해
그땐 좋았지 한번은 있지 않을까 널 다시 만날 기회
근데 아마도 우린 그때보다 좋을 수는 없을 거야
내가 추억하는 건 네가 아니라 그때의 나일 테니까
우린 그저
흘러가고 있고
서로를 만나고 헤어지고 있어
또 다시 그저
흘러가고 있고
서로를 만나려 기다리고 있어
돌고 돌아서
또 그 자리에서
전에 그랬듯이 너는 내게 돌아서
돌고 돌아서
또 그 자리에서
아무런 인사 없이 넌 내게 돌아서
우린 그때로 돌아갈 수 없지
너무 변해버린 생각과 현실
내가 너를 보던 눈빛 바래져
먹구름이 필터처럼 껴있지
난 이제 날 이해 못 한다던
그 사람들의 맘을 더 닮아서
지금 너를 가진 누군가를
이해하지 못할 거야 그건 아마도
질투일 수도
실수일 수도
있겠지만 아니지
지금 네 옆에 그 애가 부러워서
난 그저 돌아가고 싶을 뿐이지
흐른 시간이 모두 다 꿈이길
깨고 나면 다시 우리 둘이길
미랠 다시 그리길
우린 그저
흘러가고 있고
서로를 만나고 헤어지고 있어
또 다시 그저
흘러가고 있고
서로를 만나려 기다리고 있어
돌고 돌아서
또 그 자리에서
전에 그랬듯이 너는 내게 돌아서
돌고 돌아서
또 그 자리에서
아무런 인사 없이 넌 내게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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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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