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그리운 내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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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 Romanized by JHnimm
사랑이란 멈추려 해봐도 sarangiran meomchuryeo haebwado 바보같이 한 사람만 내내 떠올리게 되는 것 babogatci han saramman naenae tteoollige doeneun geot 사랑이란 그리움과 같은 말 sarangiran geuriumgwa gateun mal 니가 날 볼 때 너의 그 눈빛과 niga nal bol ttae neoui geu nunbitgwa 니가 웃을 때 너의 그 미소와 niga useul ttae neoui geu misowa 니가 먼 곳을 볼 때 너의 그 옆모습과 niga meon goseul bol ttae neoui geu yeopmoseubgwa 나는 모르는 너의 단어들과 naneun moreuneun neoui daneodeulgwa 나보다 많은 너의 깊은 생각들 naboda manheun neoui gipeun saenggakdeul 사랑이란 봄날의 꽃처럼 sarangiran bomnarui kkotcheoreom 아주 잠시 피었다가 금세 흩어지고 마는 것 aju jamshi pieottdaga geumse heuteojigo maneun geot 사랑이란 슬픔과 같은 말 sarangiran seulpeumgwa gateun mal 니가 날 볼 때 너의 그 눈빛과 niga nal bol ttae neoui geu nunbitgwa 니가 웃을 때 너의 그 미소와 niga useul ttae neoui geu misowa 니가 먼 곳을 볼 때 너의 그 옆모습과 niga meon geoseul bol ttae neoui geu yeopmoseubgwa 날 웃게 하는 너의 말투와 nal utge haneun neoui maltuwa 너무 따뜻한 너의 예쁜 마음들 neomu ttatteuthan neoui yeppeun maeumdeul 나는 너의 눈빛과, 너의 눈빛과 naneun neoui nunbitgwa, neoui nunbitgwa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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