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특별한 부르심 받아
주님 대전 앞에선 그 이름 사제
그 얼마나 영광된 자인가
나약한 인간의 손으로
전능하신 분의 몸과
피를 어루만지는 그 이름 사제
그 얼마나 고귀한 자인가
때론 온갖 유혹들이
그대 눈과 귀를 막을지라도
그대 손에 새겨진 사명이
갈 길 일러줄 것을 믿기를
나를 따르라는 임의 말씀에
용감히 응답한 사제여
그대 가는 길에 첫 마음 변치 말고
착한 목자로 나아가소서
때론 많은 시련들이
그대 몸과 마음 덮칠지라도
그대 위에 머무신 성령이
계속 인도해주심을 믿기를
나를 따르라는 임의 말씀에
용감히 응답한 사제여
그대 가는 길에 첫 마음 변치 말고
착한 목자로 나아가소서
그대보다 주님 앞서 걸어가신 그 길은
따사로운 햇살 만이 비춰 줄 순 없는 길
그러나 사제여 기억하소서
당신 위해 기도하는 우리 있음을
나를 따르라는 임의 말씀에
용감히 응답한 사제여
그대 가는 길에 첫 마음 변치 말고
착한 목자로 나아가소서
그대 가는 길에 첫 마음 변치 말고
착한 목자로 나아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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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 Romaniz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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