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했는지 묻는 말에도 괜히 기분이 좋아져
별거 아닌 대화인데도 하루 종일 생각나
가끔 네가 웃을 때마다 나도 따라 웃게 되고
이런 내가 좀 낯설 만큼 자꾸 너한테 가나 봐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 사이 괜히 혼자 기대하게 돼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
바쁜 하루 끝에서도 제일 먼저 네가 떠올라
무심하게 건넨 한마디도 자꾸 마음에 남아서
오늘도 난 또 너를 생각하고 있나 봐
늦은 밤 이어진 전화 속에 괜히 끊기가 아쉬워
듣고 싶은 말은 많은데 괜히 딴 얘기만 하네
같이 걷던 그 골목길도 이상하게 기억나고
혼자 있어도 어느새 네 생각만 하고 있어
조금 느려도 괜찮다면 내 마음을 알아줘
지금처럼 네 옆에서 오래 웃고 싶어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점점 더 그런 것 같아
익숙했던 내 하루가 너 때문에 달라졌어
특별한 이유 하나 없이 자꾸 네가 보고 싶어
아마 나는 꽤 오래 너를 사랑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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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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