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졌었던 그 밤이
가득 찰랑거리네
겨울 봄 또 가을 여름
시들 핀 나의 사랑
이상하리 고요한 밤
니가 올 것만 같은
슬픈 예감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었지
삼킬 수가 없잖아 너무 뜨거워서
다 식은 줄 알았는데
내가 날 속였었나 봐
사랑이 다시 끓잖아
잠시 내려간 1도를 니가 올렸어
건강했던 나 아냐
날 공격하지 마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나 아직 멀쩡해
아팠다 나았다 혼자 다 해
잃어버릴 예정의 것들
알면서도 지키려 한
그 고단함들을 모두 견뎠지
살아냈다 하긴 뭐해
그냥 살아졌던 거지
쓸려 가지 않고 흘려보냈지
이상하리 고요한 밤
니가 올 것만 같은
슬픈 예감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었어
삼킬 수가 없잖아 너무 뜨거워서
다 식은 줄 알았는데
내가 날 속였었나 봐
사랑이 다시 끓잖아
잠시 내려간 1도를 니가 올렸어
건강했던 나 아냐
날 공격하지 마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나 아직 멀쩡해
아팠다 나았다 혼자 다 해
몹시도 울었던
가득 쌓인 밤들
나 살기 위해
나 정말 열심히 잊었어
모두 게워 내 쉽게 살아가고 싶어
건드리지 마 제발
고양이 손 같은
하찮은 너의 공격에
주저앉아 울어
아팠다 나았다 또 하라고?
그걸 또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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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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