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말로 널 어떻게 설명할까
그의 이름 오, 선샤인 햇살만큼 맑았지
잡은 두 손, 그 정류장에 핀 들꽃
난 이 순간을 먼 훗날 기억하기 위해
노래를 틀었어
이름 모를 어느 정류장을 지나
길을 건너 너에게 가는 길
귓가를 스친 바람 소린 싱그럽고
눈을 감고 난 너를 마음으로 그려본다
다른 말로 널 어떻게 설명할까
그의 이름 오, 선샤인 햇살만큼 맑았지
잡은 두 손, 그 사일 비추던 햇빛
난 이 순간을 먼 훗날 기억하기에
노래를 불렀어
같은 노래를 듣는 순간
우린 같은 기억을 살고
같은 기억에서 출발한
노래로 우린 함께하네
다시 오지 않을 나날들
오늘을 힘껏 끌어안아
흩어지는 너를 붙잡아
그리고 노래해
무엇이 우리의 (그때 그 순간이)
기억에 남을까 (내 안에 살고 있네)
오후의 그림자 (함께 걷던 골목)
새하얗던 달빛 (시원한 밤의 적막)
그때 그 순간이 (내 어린 마음이)
내 안에 살아있네 (아직도 노래하네)
지지 않는 잎을 (피지 않은 꽃이)
너에게 주려고 (나를 설레게 하네)
사랑을 말하고 (삶은 계속되고)
이별을 말해도 (끝은 시작을 주고)
결말을 모르는 우린
영원하네
오,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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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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