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달이 떠오를 때면 어김없이 네가 떠오르고 어두운 밤이 깊어진대도 뻔히 잠들지 못한 채 무른 공기에 잠겨 있어 다시 한번 돌아가 볼까 아이 같은 헛된 소리를 하고 아직까지 멈춰 있다면 아팠었던 그날 밤도 아름다웠었을까 I’ll be, I’ll be gone 난 떠나갔지만 어쩌면 떠나가질 못해 I’ll be, I’ll be done 너무 그리웠지만 다신 만나지 못하기를 새벽 향이 넘쳐버리고 꺼졌던 불안은 차오르고 젖은 마음 타오를 때면 아팠었던 그날처럼 또 도망치진 않아 I’ll be, I’ll be gone 난 떠나갔지만 어쩌면 떠나가질 못해 I’ll be, I’ll be done 너무 그리웠지만 다신 만나지 못하기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